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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보건소 홀몸노인 365일 햇빛쬐기사업 추진
2017-02-10 13:58:40최종 업데이트 : 2017-02-10 13:58:40 작성자 :   조성신

팔달구보건소 홀몸노인 365일 햇빛쬐기사업 추진_1
팔달구보건소 홀몸노인 365일 햇빛쬐기사업 추진_1

수원시는 인구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노인인구는 매년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수는 전체 노인인구의 23,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팔달구보건소는 지역86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홀몸노인 365일 햇빛쬐기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홀로 칩거하고 있는 홀몸노인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방문간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노인의 고독감, 우울, 고독사, 치매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계절별 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당별로 6회차의 '어르신 365일 햇빛쬐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치매예방, 신체활동증진, 한의학적 만성질환관리, 노년기의 식사와 질환별 영양관리, 노인 치아와 틀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지역 자원을 연계해 미용봉사, 노인 친구 사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팔달구보건소 이희옥 소장은 맞춤형방문간호사업을 통한 기초건강관리,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사회활동증진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의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365일 햇빛 쬐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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