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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감사관 함께 어린이집 통학차량 특별감사
2016-11-01 13:25:32최종 업데이트 : 2016-11-01 13:25:3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시민감사관 함께 어린이집 통학차량 특별감사_1
수원시 시민감사관 함께 어린이집 통학차량 특별감사_1

수원시는 지난 27일 수원시 시민감사관의 요청에 따라 팔달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감사는 팔달구청 종합감사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으며 팔달구 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 68개소 중 1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감사가 실시됐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사고는 해마다 점차 증가추세고 불과 얼마 전 폭염 속 차량 안에 아동을 방치하는 일이 일어났고, 후진하는 통학버스에 영아가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제6기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미옥 감사관은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불연 듯 '우리 주변은 안전한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마침 팔달구청 종합감사에 시민감사관으로서 참석하게 되어 어린이집 차량 운영 실태에 대해 시민의 눈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 특별감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감사에서는 어린이 보호차량 신고 여부 , 안전용 장구 장착과 작동여부, 차량 내 소화기와 구급상자 구비 여부, 안전교육 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보이지 않는 콘솔박스 등에 비치된 소화기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 비치시켰으며, 구급상자 내 물품은 차량사고 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재구비하는 등 3건을 현장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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