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나면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2016-09-13 11:00:40최종 업데이트 : 2016-09-13 11:00: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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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나면 어떻게 대응해야할까?_1 지난 12일 오후 7시44분과 오후 8시32분에 경주에서 발생한 규머 5.1, 5.8 지진으로 인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문의가 많다. 국민안전처의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 지진 발생 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므로 이 시간동안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전기 등을 차단한다. - 화재가 났을 때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한다. 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기회는 3번으로 크게 흔들리기 전, 큰 흔들림이 멈춘 직후, 발화된 직후 화재의 규모가 작을 때다. - 지진 발생 때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대단히 위험하므로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된다. -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한다. 만일 갇혔을 때는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한다. - 큰 진동이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또한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서는 안된다. - 번화가나 빌딩가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의 낙하물이다. - 손이나 가방 등 들고 있는 것으로 머리를 보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또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이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하자. 빌딩가 등에 있을 때는 상황에 따라서 건물안에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 지하상가는 지진에 대해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한다. 또한 정전되더라도 바로 비상등이 켜지게 되어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자. - 진도 5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전철은 일시적으로 운행이 정지된다. 정차했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다칠 위험이 있다. - 지하철역에서는 정전되었을 때도 바로 비상등이 켜지도록 되어 있다. 서둘러서 출구로 뛰어나가는 것은 가장 위험한 행동이며, 큰 혼란의 원인이 된다. 구내방송에 따라서 침착하게 행동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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