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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튼튼교실' 식중독 발생 예방
2016-05-25 18:34:13최종 업데이트 : 2016-05-25 18:34:13 작성자 :   윤신구

'식품안전 튼튼교실' 식중독 발생 예방 _1
'식품안전 튼튼교실' 식중독 발생 예방 _1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집 16개소 1천158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 및 전염병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여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운영한다.

2016년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이며, 지구 온난화로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식재료 유통 관리 및 음식물 조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이란? ▲식중독 예방법 ▲손 씻기의 중요성과 손 씻는 요령 ▲손 씻기 체험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이루어졌다.
특히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손 씻는 습관을 알아보고 올바르게 씻을 수 있도록 교정해 스스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5월은 병원성 대장균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병원성대장균 O157 은 소량(10~100마리)의 균으로도 식중독이 발생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 용혈성요독증으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환자나 동물의 분변에 직⋅간접적으로 오염된 식품이나 오염된 칼과 도마 등에 의해 다져진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토록해야 한다.
병원성대장균 O157 식중독은 음식물 조리 시 칼, 도마 등을 구분 사용해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하며, 생육과 조리된 음식물은 반드시 구분 보관하고, 다진 고기류는 중심부까지 75℃, 1분이상 가열해야 한다.

권선구 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튼튼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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