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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정 & 가정위탁아동 생활실태 파악
2008-08-18 11:33:14최종 업데이트 : 2008-08-18 11:33:14 작성자 :   구선애
수원시 영통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 아동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생활 전반에 대하여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구관내 해당 아동은 19세대 26명으로 부모의 사망이나 가출, 장애 등으로 만18세 이전에 가정을 이끌고 가야 하는 아동과 특별한 사유로 친부모가 양육할 수 없어 희망가정에서 일정기간 동안 맡겨 길러지는 아동들이 해당된다.

이에 구는 가정 방문을 통해 아동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학교적응 상태 등과 아동의 심리적 발달 상태를 확인하게 되며 위탁부모의 가정 분위기가 아동을 양육에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등을 파악하게 된다.

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게 해 주고 사회에서 자기 몫을 할 수 있는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은 많지만 그 중 일부만 위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위탁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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