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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민선수 올림픽 금메달 축하해요"
고등동 주민들 축하 현수막 곳곳에 걸어 환영
2008-08-27 11:37:57최종 업데이트 : 2008-08-27 11:37:57 작성자 :   신은영

"장하다 차동민!"
고등동 곳곳에 이번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동민 선수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수원시팔달구 고등동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주민들은 지난 8월 23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태권도 남자 80㎏ 이상급에서 금빛 발차기로 금메달을 목에 건 차동민선수(한국체대, 22세)를 축하기 위해 고등동 지역에 현수막을 걸었다. 

대한민국은 수원시 고등동에 거주하는 차동민선수의 금메달획득으로 여자 57kg급 임수정, 67kg급 황경선, 남자 68kg급 손태진에 이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네 체급 모두 금메달을 쓸어 담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고등동 주민 김정수씨(여, 39)는 "올림픽 태권도 결승전 경기에서 잘생기고 훤칠한 체격에다가 실력도 좋은 차선수를 보고 반했었는데 차선수가 우리 동네에 살고 있었다니 반갑다"면서 "나이가 젊으니만큼 앞으로도 계속 실력을 닦아 4년 후에 열리는 다음 런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서 수원의 명예를 높였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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