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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 선정
이명순 조경희 김외순 최신애 씨 등 4개부문 4명 선정
2008-07-02 14:08:33최종 업데이트 : 2008-07-02 14:08:33 작성자 :   임정완
수원시는 2008년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2005년 제1회 수원시 여성상을 시상한 이래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수원시 여성상은 총 5개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씩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는 여성의 사회참여확대부문에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장인 이명순씨, 남녀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에 카톨릭여성의 집 시설장인 조경희씨,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에는 가보정갈비 대표인 김외순씨가, 그리고 효행부문에는 성은가정봉사원 파견센터장의 시설장인 최신애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 선정은 수원시 여성상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10일 여성주간 기념식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2008년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 선정_2
좌측부터 이명순 조경희 김외순 최신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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