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아기에게 많은 걸 주고 싶다_1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임산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모유의 가치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출산 후 바로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은 수유를 하고 싶어도 여건상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날 강연은 '성공적인 모유수유'와 '산후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해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임산부에게 다소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경청하는 모습에서 우리의 건강세대 양성에 청신호임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모유수유 특별강연회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 4개구 보건소 연합으로 처음 시행된 행사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뜻을 모았으며 지역사회의 임산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출산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엄마는 아기에게 많은 걸 주고 싶다_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