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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수녀들, 재난기본소득으로 후원물품 기증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물품구매해 지동 주민위해 기부
2021-03-09 14:47:42최종 업데이트 : 2021-03-09 14:47:30 작성자 : 팔달구 지동 복지행정팀   윤성열

지난 8일,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컵밥 8박스(144개)와 즉석식품 20개가 배달되었다.
물품은 지동 관내에 있는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소속 수녀 4명이 보낸 것으로, 수원페이로 받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기증하였다.

수녀들은 지난 주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해 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고, 법 테두리에서 도움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지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되지 않는 중장년층 독거세대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물품 지원을 추천하였다.

지동담당자는 "지동은 노인인구와 저소득층이 많아 중장년층까지 자원연계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물품지원으로 상담진행과 자립 지원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녀들은 익명으로 기부하시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동 직원이 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수녀들이 재난기본소득으로 물품을 구매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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