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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독거 어르신 고독사 방지 위한 가정 방문 사업 추진
수원공업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행복홀씨반' 학생 동행 어르신 말벗 지원
2024-06-05 17:35:15최종 업데이트 : 2024-06-05 17:35:12 작성자 : 팔달구 인계동 건강복지팀   장효정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계동 행정복지센터·수원공업고등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관내 독거 어르신 고독사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계동 행정복지센터·수원공업고등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관내 독거 어르신 고독사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준화),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길), 수원공업고등학교(교장 안교관) 관계자가 모여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적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주민 대상 홍보, 학생들의 적극 참여 독려 등의 사안이 상호 협의되었다. 향후 수원공업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행복홀씨반' 학생 20여 명은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과 함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수원공업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학생 2~3명이 동행하여 독거 어르신 대상 안부 파악 및 안마 등을 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을 지원한다.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인계동 건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수시책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정방문은 관내 59명여 고령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4월 24일(수) ~ 9월 27일(금)까지 6개월간 진행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승길 동장은 "관내 독거 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 해주시는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게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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