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2동] 의료 사각지대 가구 조기 발견해 지원 서비스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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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2동] 의료 사각지대 가구 조기 발견해 지원 서비스 연결 2024-06-07 10:50:47최종 업데이트 : 2024-06-07 10:50:16 작성자 : 영통구 매탄2동 맞춤형복지팀 김진실
대상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매탄2동(동장 지수진)은 지난 1월 17일 백성병원(대표원장 최보원)과 진료 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무료 진료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중관리하던 대상이었다. 대상자는 최근 저혈당 쇼크 및 급격한 체중감소로 건강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으나 경제적‧신체적 여건상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진료협약 기관인 백성병원(대표원장 최보원)에서 진료 후, 긴급 입원을 결정하고 진단을 위한 검사에 따른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각종 검사와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혈당 관리는 가정 내 적절한 돌봄이 필수인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긴급 입원을 결정했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올해만 두 번째 지원이다. 백성병원의 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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