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급복지 지원에 총력
2023-09-21 09:35:45최종 업데이트 : 2023-09-21 09:35:34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건강복지팀 최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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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급복지 지원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중위소득 30%(1인 가구 62만 3368원, 4인 가구 162만 289원) 이하인 데 반하여, 긴급복지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75%(1인 가구 155만 8419원, 4인 가구 405만 723원) 이하 수준으로 소득 기준이 완화된 제도이다.
지원 내용은 생계 위기 시 4인 가구 기준 162만 200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의료 위기 시에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급한다. 그밖에 필요시 긴급 주거비 및 연료비 등을 지급하여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의 신청은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를 통해 긴급복지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긴급복지 제도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추석 명절 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