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희망근로상품권 사주기 캠페인 전개
2010-05-06 19:33:03최종 업데이트 : 2010-05-06 19:33:03 작성자 :   최상진

권선구는 희망근로사업이 만료되는 6월 30일까지 공직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희망근로상품권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지역골목상권 등 영세상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자 급여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희망근로상품권이 3개월 유통기한 내 사용해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희망근로자가 현금지급을 선호하고 있다. 

희망근로상품권 사주기 캠페인 전개_1
희망근로상품권 사주기 캠페인 전개_1
이에 권선구에서는 공직자 및 지역단체가 희망근로 상품권을 사줌으로써 현금지급 비율을 높이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서부경찰서․산업인력공단․한국전력 등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각종 행사 및 직원포상 시 희망근로상품권을 이용토록 희망근로 상품권의 사업취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 1공직자 1희망근로참여자 희망나눔 인연맺기를 추진하여, 공직자가 상품권을 구입하여 재래시장 장보기 등 행사에 사용토록 하고, 각 과․동의 행사시 희망근로상품권을 구입하여 사용토록 요청하고 있다.  각 동에서는 희망근로상품권 사주기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통장월례회의 등을 통해 상품권 사주기 홍보 및 동참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근로상품권 가맹점을 10% 이상 확대모집하여 현재 924개소를 1100개소 이상으로 늘려, 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토록 했다.  그리고 가맹점 표시를 배부하여 가맹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구 담당자는 "상품권 사주기는 어려운 저소득층의 희망을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단체나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많은 사람의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