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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태어나는 수원시
문화예술 지원, 해외 문화교류, 외국 관광객 유치 등 활발
2008-07-03 14:06:48최종 업데이트 : 2008-07-03 14:06: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문화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역문화예술 육성을 위해 아마추어예술단과 전통풍물단에 연습실을 지원해 활동을 돕고 있으며 지역 합창제, 민족예술제, 서예대전, 홍재미술대회 등 문화예술축제를 후원하고 도시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 문화도시와의 교류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태어나는 수원시_1
수원화성 국제연극제

시는 지난 6월에 제8회 한∙중 서예미술교류전과 동북아시아 사진교류전을 개최했으며 다음달 8월 15일에는 제12회 수원화성 국제연극제를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배경으로 개최해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시키고 한여름 무더위를 씻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수원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외에 찾아가는 해피 콘서트 공연을 운영 중이다. 
평소 음악과 접하기 힘든 양로시설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방문해 수준높은 공연을 펼침으로써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태어나는 수원시_2
찾아가는 음악회-해피콘서트

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외에도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반호텔이나 모텔 10개소를 관광숙박업으로 전환해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화성홍보를 위해 매년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인바운드여행사 관계자와 태국관광청 관계자와 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한류열풍에 힘입어 동남아관광객을 수원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수원시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사랑채'를 운영해 역사와 문화가 있는 수원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과 화성행궁의 효율적인 운영과 민간부문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9월 수원화성운영재단을 설립, 화성행궁 상설공연, 화성관광열차 운행, 체험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기념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태어나는 수원시_3
수원 관광상품 전시

또 지난 해까지 화성을 소재로 한 주석컵, 넥타이 등 총58종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는 크리스탈 화성 모형패, USB, 엽서 등 14종을 추가 선정해 관광안내소를 통해 판매 예정이다.

수원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의 문화 활동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수준높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관광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국내․외 홍보활동을 통해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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