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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벤처창업지원센터 개소
2008-04-14 14:02:39최종 업데이트 : 2008-04-14 14:02:39 작성자 :   김하수

수원시는 우수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등 경영 여건이 열악한 기업인들에게 저렴한 임대료, 관리비 등 최소의 비용으로 입주시켜 좀 더 나은 쾌적한 환경속에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4월 15일 오후2시에 수원시 벤처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난 2000년 11월부터 7년간 경기벤처빌딩 수원센터로 도에서 운영해 오다 지난해 11월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수원시에서 독자적으로 자금, 경영 컨설팅 등 전략적 지원을 통한 유망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금년에 도비 10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60억원의 예산으로 기아자동차 빌딩을 25개 내외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상 4층에서 10층 까지 8535㎡의 면적을 임차하여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센터는 회의실, 인터넷 전용선, 구내식당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의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등 기업이 최적의 조건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17개 기업이 엄격한 입주 심사를 거쳐 왕성한 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입주기업을 계속 모집 중이다. 

윤건모 기업지원과장은 "수원시 벤처창업지원센터가 앞으로 관내 대학교의 창업보육시설 등과 연계하여 선진기술을 선도하는 우수한 벤처 중소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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