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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시티21> 사업 급물살 탄다
국제회의 도시의 메카로 발돋움
2008-02-25 18:07:37최종 업데이트 : 2008-02-25 18:07:37 작성자 :   

지난 2000년 2월 1일 수원시와 현대건설 컨소시엄간에 민간투자사업 추진 협정식을 맺은지 8년여 만에 <수원컨벤션시티21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됐다

<수원컨벤션시티21 사업>은 국제회의 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하여 수원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것으로 국제회의장과 박람회장, 공항터미널과 특급호텔, 쇼핑몰 등을 아우르는 복합건축물로서 서울의 코엑스와 일본의 롯본기 힐스 등과 견줄 수 있는 복합단지이다

수원시는 지난 2000년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이의동 지역 13만여평에 컨벤션시티를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하기로 협약하고 추진해 오다가 이의동지역 전체가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지구로 지정되는 바람에 한동안 사업이 표류해왔었다.

그러나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시티21사업>이 수원의 미래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임을 깨닫고 사업추진에 강한 의지를 표명, 광교신도시내에 19만5000㎡의 사업부지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큰 전기를 맞게 된 것이다.

지난 25일 실용주의를 강조하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 날, 사업 제안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수원시장과 수원컨벤션사업의 적정성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수원컨벤션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평가위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사업제안서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적정성평가의 주안점 및 평가일정 등이 공개되었고, 사업제안자의 본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보고가 이어졌다.

21세기를 새롭게 선도하는 문화산업, '굴뚝없는 황금 산업' 컨벤션 산업에 대한 각고의 노력이 첫발을 내딛는 시점이었다.

앞으로 수원컨벤션시티 사업은 국책 연구기관의 적정성 평가를 통하여 객관성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실시설계와 각종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08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3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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