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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우수 일자리정책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2018-03-12 15:36:08최종 업데이트 : 2018-03-12 15:33:3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왼쪽 2번째)와 수원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왼쪽 2번째)와 수원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8~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정책을 알리고,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수원시는 박람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복지도시'를 주제로 ▲양질의 공공일자리로 민간취업과 연계하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신중년 인생 이모작을 위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청년정책·청년 일자리사업 ▲맞춤형 세대융합창업캠퍼스·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시스템 등 다양한 창업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모든 시민이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일할 수 있는, '노동복지권'이 보장되는 일자리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일자리 4만 1944개를 창출하며, 일자리 창출 목표를 4년 연속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수원시가 창출한 일자리 수는 목표(3만 6000개)의 116.5%에 이른다. 2014년 일자리 3만 3634개(목표 3만 개), 2015년 3만 9275개(목표 3만 4000개), 2016년 4만 3382개(목표 3만 4000개)를 창출했다.

'민선 6기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던 수원시는 2014~2017년 일자리 15만 8235개를 창출하며 현재 목표의 93.1%를 달성했다. '민선 6기 일자리 17만 개'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 몰 조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2015~2017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염 시장은 지난해 6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일자리위원회 위원 중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장인 염 시장은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중앙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염 시장의 제안으로 수원시에서 정부·학계·민간 일자리 전문가, 지자체장 등이 참여한 '좋은 일자리 포럼'이 열리기도 했다.

일자리정책박람회, 보건복지부장관, 청년, 새일 공공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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