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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바르샤바시 '통상협력 실무협약' 체결
2017-11-28 10:08:35최종 업데이트 : 2017-11-28 13:59:5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와 바르샤바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바르샤바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시청에서 '수원-바르샤바 통상협력실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통상 교류·교역 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협약식에서 바르샤바 시정부 관계자들에게 '한-EU FTA경제권역'과 수원시 산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수원시의 경쟁력 있는 창업·중소업체의 동유럽 진출과 시장 개척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협약으로 수원시는 중부유럽 최대 인구(4천만) 국가인 폴란드에서 수원시 기업들의 활발한 교역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에 이어 수원시 5개 창업업체로 이뤄진 수출개척단의 종합수출상담회도 열렸다.

수원시 수출개척단은 바르샤바 시정부가 마련한 수출상담회에서 30여 개 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세제, 소음저감형 스마트 수신기, 출입자를 감별하는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기술로 무장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폴란드 방문에 이어 29일 체코 프라하에서 종합수출상담회 등 신규 시장개척 활동을 펼치고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광열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유럽에서는 K-테크·푸드·뷰티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시 3천여 중소·창업업체들이 동유럽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바르샤바시, 통상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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