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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성황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17-10-26 15:20:17최종 업데이트 : 2017-10-26 15:46:4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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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바자회 26일 수원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가 함께 진행하는 희망나눔 바자회가 열렸다.이 날 이마트 수원점, 서수원점, 광교점, 트레이더스 수원점에서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위해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이마트 주부봉사단과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완구류, 가전제품, 문구류, 신발류, 잡화 등이 준비되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었는데 오전 개장과 함께 시민과 공직자가 몰려들어 점심 무렵에는 모든 물품이 팔렸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위기가정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바자회에는 지역사회 주민뿐 아니라 소외계층 300가구를 초대하여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해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수원시 복지허브화 추진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지고 함께하는 손길들이 더해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수원에서 나눔 온도가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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