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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기업하기 좋은 수원 지식산업센터로 몰려
에이스광교타워Ⅰ, 정보통신 및 지식기반 산업 76%, 제조업 24% 입주
2017-10-02 12:08:53최종 업데이트 : 2017-10-11 10:47:3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첨단산업이 수원 소재 지식산업센터로 몰리고 있다.
현장 출장상담소가 설치된 에이스광교타워Ⅰ을 대상으로 입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분양율이 97%였는데 산업시설 분양 대상 204개 호실 중 197개 호실이 분양 완료됐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59%, 지식기반 17% , 제조업 24%로 사물인터넷(IoT)관련 업체를 비롯한 4차산업 관련군들이 입주하였거나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는 관외 수직적 이전이 77%를 차지했다. 서울, 성남, 용인,안양 등 관외 업체의 유입이 가파른 이유는 편리한 교통과 삼성 R&D 단지, 광교 테크노밸리, 아주대, 경기대, 성균관대 등 수원의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 영향이 컷다는 분석이다.

수원시 기존 15개소 지식산업센터엔 1천654 업체에  1만1천550명이 근무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력소가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현재 에이스광교타워Ⅱ를 포함해 5개소가 건축되고 있다. 이로인해  앞으로  약 1천227개 기업유치, 지방세입 약 119억원 증대, 약 1만68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 내 중소기업 대상 출장 상담 모습

지식산업센터 내 중소기업 대상 출장 상담 모습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으로서 공장총량제 배제, 입주기업 세제 혜택등으로 점차 건립이 늘고 있는 추세로 수원시는 에이스광교타워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첨단산업 유치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육성과 첨단산업 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올해 2월부터 주2회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설립, 세제지원, 마케팅 지원 등 현장 출장상담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수원 지식산업센터, 수원시, 에이스광교타워Ⅰ, 첨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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