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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행사 외국인 안내 우리에게 맡겨요
'생태교통 수원 2013' 언어중계전문요원 활동 개시
2013-08-28 16:03:47최종 업데이트 : 2013-08-28 16:03:47 작성자 : 시민기자   채혜정

 

생태교통행사 외국인 안내 우리에게 맡겨요_1
생태교통행사 외국인 안내 우리에게 맡겨요_1

행사기간 중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를 대비하여 지난 5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서류심사와 외국어 면접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언어중계 전문요원 90여명을 선발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총 여덟 번의 교육을 받은 언어중계전문요원은 9월 한 달 동안 생태교통 세계총회, 국제그린포럼, 관광안내소, 각 마을 안내소 및 투어 등에 배치되어 통역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언어중계전문요원 발대식은 지난 25일 행궁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제2부시장, 국제교류센터장, 언어중계전문요원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생태교통행사 외국인 안내 우리에게 맡겨요_2
생태교통행사 외국인 안내 우리에게 맡겨요_2
 
이날 발대식에서 언어중계 전문요원들은 그동안 교육받았던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배치된 곳을 확인하며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준비했다. 제 2부시장님의 격려사로 시작된 발대식은 이어 언어중계전문요원 남녀 대표 각각 한 명씩을 대표로 하여 언어중계전문요원 선서가 있었다. 
또한 행사별 언어중계전문요원 운영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언어중계전문요원들은 자신이 활동할 지역과 임무를 확인했다.

생태교통행사 외국인 안내 우리에게 맡겨요_3
생태교통행사 외국인 안내 우리에게 맡겨요_3

발대식을 마친 후 언어중계전문요원들은 6개의 조로 나누어 행궁동 마을투어를 체험했다. 평소 스쳐지나가던 곳을 마을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다시 알게 되었고, 마을의 모습이 어떻게 변모해가고 있는 지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생태교통 수원 2013' 31일 전야제 시작으로 9월한달간 열려

'생태교통 수원 2013'은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한 달 동안 시범지역인 팔달구 행궁동(신풍동, 장안동 일원)에서 이루어진다. 
수원시와 ICLEI(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지방전부), UN-HABITAT(유엔 인간주거계획)가 주최하고 '생태교통 수원 2013'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EI(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에 의하면 참가자는 약 6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전야제가 오는31일 토요일 오후 8시에 파빌리온(행궁광장 옆 미술관 건립 부지)에서 열린다. 한국아카펠라 협회와 수원시립합창단에서 아름다운 아카펠라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 9월 1일 오후 6시에 화성행궁 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린다. 생태교통 퍼레이드, 가수 축하공연, 생태교통 테마공연, 축하 퍼포먼스 등이 식 전후로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이밖에도 9월 한 달 동안 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언어중계전문요원들은 각 행사 장소에 배치되어 자원활동을 하게 된다.  
회사, 학업, 집안 일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을 받고 자원봉사에 나서는 언어중계전문요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언어중계전문요원을 보게 되면 반갑게 미소로 인사를 나누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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