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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쁨으로 '대한민국'을 외치고 싶다
남아공월드컵 2차전 소중한 이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자
2010-06-17 11:28:35최종 업데이트 : 2010-06-17 11:28:3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완벽한 첫 승을 국민들에게 선사한 태극전사들 덕분에 이번 한주가 즐겁고 신난다.
빗속에서도 붉은색 티셔츠차림으로 응원전에 푹 빠진 국민들의 함성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할 것만 같다.

승리의 기쁨으로 '대한민국'을 외치고 싶다_1
승리의 기쁨으로 '대한민국'을 외치고 싶다_1

승리의 기쁨으로 '대한민국'을 외치고 싶다_2
승리의 기쁨으로 '대한민국'을 외치고 싶다_2

만나는 사람들마다 온통 월드컵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우리선수들이 그렇게 잘 뛰는 줄 이번에 알았다. 역시 박지성이야. 모처럼 술맛난다. 속이 시원하다. 6월 한달은 월드컵 때문에 살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도 4강이 가능하다. 2차전 응원엔 꼭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가야겠어." 등등 수많은 말들...국민들의 관심은 온통 오늘 저녁 태극전사들이 펼쳐 보일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게임에 집중된다.

영원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우리선수들이 상대하여 승리할 수 있을까?
세계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가 버티고 있고, 후안 베론과 곤살로 이과인 등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들이 우리 태극전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상대가 강팀은 인정하나 결코 우리선수들이 밀리지 않는 게임이 될 것 이라는 것이 우리 국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축구에 대한 열망과 수준이 높아진 것일까? 학습의 힘일까? 인터넷의 힘일까? 상대인 아르헨티나 팀을 분석하고 우리선수들의 전술까지 밝힌다.
"미드필드부터 압박수비로 메시로 이어지는 패스를 원천봉쇄해야 한다. 메시를 잡을 사람은  힘 있는 차두리가 제격이다. 전반전은 비기기 작전에 후반전에 체력이 빠졌을 때 우리 빠른 발을 이용해서 기습을 노려야 한다. 아르헨티나라는 팀을 잊고 약체 팀과 싸운다는 가벼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등등 전문가 뺨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상식을 갖고 이번 2차전을 기다리고 있다.

승리의 함성이 물결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오늘은 만큼은 '6시 땡' 하면 무조건 퇴근하자는 상사의 말 한마디에 벌써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멋진 플레이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할 태극전사들의 활략이 기다려진다. 

우리는 2002년 4강신화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화려한 축구 열기 속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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