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유니콘스를 살리자
2008-01-16 23:26:00최종 업데이트 : 2008-01-16 23:26:0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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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들에게 힘찬 생활의 활력소을 주고 어린새싹들에겐 꿈과 희망을 주며 함께한 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팀이 해체가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원시민의 한사람으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 섭섭함이 몰려왔다. ![]() 시민의 힘으로 유니콘스를 살리자_1 2000년 인천을 연고지로 하고있던 현대가 SK와 연고지을 맞바구면서 우리 수원시와 함께 연을 맺고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시민기자는 2001년 개막 게임때 경품으로 자동차가 당첨되어 지금도 잘 운행하고 있고 그 이후 야구에 푹 빠져 야구의 전문가가 될 정도로 현대유니콘스을 사랑하고 아끼고 남달리 애정을 가지고 있다. 7년이라는 세월속에 수원시민과 현대유니콘스는 하나가 되었고 사랑받는 프로야구로 뿌리를 내렸는데, 구단의 자금 사정으로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가려 하고 있다. <유니콘스에게 희망의 뿔>이라는 카페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힘으로 현대유니콘스가 해체되지 않고 계속 경기을 할수 있도록 힘을 합치고 있다. <유니콘스에게 희망의 뿔> 박정현 회장은 "현재 회원수가 3천명이고 계속 증가로 1만명 가입도 머지않았다고 한다. 이는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의 일, 나의 일이다. 시민들의 힘으로 지켜내겠다 많은 참여로 함께 했어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시민의 힘으로 유니콘스를 살리자_2 <유니콘스에게 희망의 뿔> 행사계획 17일 11시 서명운동 진행( KBO회관 앞, 강남역, 명동 ) 17시 8개구단 팬들 화합의장 및 호소문 발표 KBO회관앞, 이후 촛불집회 시민기자는 <유니콘스에게 희망의 뿔> 카페 모든 분들게 감사을 드리고, 책임있는 KBO관계자들과 현대 구단분들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로 2008년 시즌에도 Happy Suwon의 푸른 잔디위에서 힘차게 뛰는 유니콘스 선수들을 볼수 있도록 빠른 시일 안에 좋은 소식이 있길 기대해 본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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