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함께 피우는 마을 꽃, 함께 봄, 나눠 봄 '우만 온마을 봄축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역주민 만남의 장 열어
2024-05-21 11:02:59최종 업데이트 : 2024-05-21 11:02:54 작성자 : 시민기자 조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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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함께 피우는 마을 꽃, 함께 봄, 나눠 봄 '우만 온마을 봄축제'
이번 축제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550여 명은 열무 냉국수를 즐겼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 주민 플리마켓 '도깨비 장터'에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동수원신협, 기아자동차 경기지부,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풀무원푸드머스가 후원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 '우만 온마을 봄축제'에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여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우만 온마을 봄축제'에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2024년 함께 피우는 마을 꽃, 함께 봄, 나눠 봄 '우만 온마을 봄축제'
또한 인디밴드 콩나물 밴드의 무대와 광교 별무리 합창단의 합창 공연, 한국무용 공연, 어린이 태권도 공연과 지역가수 정예성의 축하무대, 버드내노인복지관 하모니카 공연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재능 기부자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축제로 주민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하나 되는 마을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즐기고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이 가장 행복한 선물 같은 하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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