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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자립 및 문화예술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디딤스쿨’ 진행
2024-05-24 13:28:06최종 업데이트 : 2024-05-24 13:28:02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은정

디딤스쿨 참여학생이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디딤스쿨 참여 학생이 디지털 드로잉 활동을 하고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자립 및 문화예술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디딤스쿨'은 금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360∘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으로 선정되어 약 2,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 중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청소년(중3~고3) 10명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전환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립지원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지원, 지역사회 시설이용, 여가활동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자립능력 향상 지원을 목표로 주 1회 및 월 1회 주말 외부활동을 진행하며, 전환지원 프로그램은 디지털 드로잉 전문강사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예술적 재능 발굴과 전환기 직업 탐색 지원을 목표로 주 1회씩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드로잉, 원예, 베이킹, 특수체육, 경제이해교육, 지역사회시설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디딤스쿨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윤수현 학생은 "만드는 거 재밌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디딤스쿨(전환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의 부모님은 "아이가 디지털 드로잉 배우는 걸 참 즐거워하고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디딤스쿨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의 개인별 목표 수립을 통해 성공적인 성인기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 (031-893-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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