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초 통통봉사단, 지역 플리마켓에서 봉사활동 펼쳐
"게임보다 재미있는 우리동네 축제"
2024-04-03 10:19:34최종 업데이트 : 2024-04-03 10:19:3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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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플리마켓 현장 원일초(교장 이혜정) 통통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3월 30일(토)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원천동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플리마켓 행사에서 작지만 특별한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원일초 통통봉사단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원천레이크파크 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여 타투스티커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이는 마을과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작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많은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여가를 보내는 반면,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은 어렵고 특별할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6학년을 졸업하기 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웃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겠다."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으며 어린 동생들이 고맙다고 인사해서 집에서 놀지 않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이혜정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 일환으로 소속감을 갖고 책임감 있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일초 통통봉사단 학생들이 타투스티커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모습 #지역축제, #초등봉사,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초등학생, #봉사활동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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