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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려
2024-05-27 17:13:02최종 업데이트 : 2024-05-27 17:13:00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장소영 작가의 보자기 전시회가 열린 경기도청 1층

장소영 작가의 보자기 전시회가 열린 경기도청 1층

 

5월 27일부터 31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경기도청 1층 로비 경기마루 일원에서 장소영 작가의 보자기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전문기자협회 주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수원특례시기자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 소속 장애인 30여 명이 작품을 만들어 참여했다.


다양한 보자기 매듭아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보자기 매듭아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 보자기를 매듭아트 기법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감과 예술 활동을 통해 미적(美的)문화 활동을 영위하고자 도왔다. '가위·바위·보자기에 (福)가득 담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라는 전시명으로 열린 이번 보자기 전시회는 전통 돌상과, 현대 돌상의 모습을 다양한 보자기 매듭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돌상의 모습(좌측)과 현대돌상의 모습(우측)을 보자기 매듭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전통돌상의 모습(좌측)과 현대돌상의 모습(우측)을 보자기 매듭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전시회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이 함께한 여러 보자기와 매듭공예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장애인마을회원의 공동작품 <함께 어울려 피는 꽃>

경기도장애인마을회원의 공동작품 <함께 어울려 피는 꽃>

 

장소영 전통보자기매듭아트협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매듭이 어렵다고 생각하신다. 그렇지만 실제로 배워보면 어렵지 않아 단시간에 여러 기법을 배워 가시는 분들도 많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보자기 매듭아트 작품을 많이들 보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통보자기매듭아트협회 장소영 회장

장소영 전통보자기매듭아트협회 회장

 

한편, 장애인 활동가와 함께 작품을 제작한 이번 전시회는 5월 31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 경기마루 일원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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