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초등학교, '투닥투닥 토닥토닥' 학급응집프로그램 실시
갈등은 늘 우리 곁에 있어요
2024-05-28 16:12:33최종 업데이트 : 2024-05-28 16:12:28 작성자 : 시민기자 정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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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과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말한 것을 상대방은 자기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통의 방해를 줄이려면 상대방의 의견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내 생각을 정확히 말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친구들과 활동하는 모습 오목초등학교 선우양숙 교장은 "갈등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고 우리생활에 늘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서로 오해가 없도록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면 더욱 평화로운 학급 분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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