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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초,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에서 책으로 놀아요!
이야기 요정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2024-05-31 15:12:52최종 업데이트 : 2024-05-31 15:12:49 작성자 : 시민기자   신성초등학교
이야기 요정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이야기 요정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수원 신성초(교장 이재인)는 5월 31일 금요일 1교시에서 4교시까지 유치원 및 1~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는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45인승 버스를 작은 도서관으로 개조하여 학교와 독서 소외지역 등 책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서 스토리텔링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는 5월 교내 독서 주간 행사와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사전 신청한 프로그램에 수원 신성초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먼저 책 버스에서 이야기 요정과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으로, 학년별 특성에 맞는 참여형 게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였다. 유치원과 1학년은 가족의 사랑과 자기 정체성을 알려 주는 '악어 오리 구지구지', 2학년은 행복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슈퍼 거북'의 이야기를 배웠다.

책 버스에서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책 버스에서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이야기 요정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등장인물들이 눈 앞에 살아 있는 것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2학년 학생은 "생생하게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줘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에 또 책 읽는 버스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담임 교사는 "도입에서부터 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텔링 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인 교장은 "학교 밖의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 관심을 갖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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