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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초,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체험식 강의
구운초, 2012년 아동안전학교 지원사업
2012-09-17 15:37:31최종 업데이트 : 2012-09-17 15:37:31 작성자 : 시민기자   최인숙

○ 구운초등학교(교장 하충수)는 2012년 9월 17일(월) 2012년 아동안전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인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이 6학년 17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 본교는 2012년 아동안전학교 지원사업은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마을전체가 아동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마을의 위험지역을 찾아 개선하고 어른들의 아동안전에 대한 지식교육과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5월 31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치원을 포함하여 1학년부터 5학년 학생 650명이 지난 1학기에 교육을 받았다.

- 하충수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와 마을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기관 주민이 합심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돕는 분위기는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인성교육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 정은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파견 강사)강사의 지도로 학급당 2시간에 걸쳐 학교폭력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친구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선택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알아두고,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으로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박대현(구운초 6-1반 담임)교사는 평소 아이들의 폭력 예방을 위해 학급경영에서 회복적 서클을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의 징벌적 생활지도를 내려놓고, 상호간의 감정전달과 의사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었다. 2학기에 사회시간에 <민주주의>를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회복적 생활지도가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폭력 에방 및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상호존중과 자기보호 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아울러, 담임교사로 하여금 아동안전학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갖도록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특히 정은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파견 강사)강사는 6-1반 학생들이 다른 학급에 비해 학생들의 언어폭력과 장난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적으며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오늘 교육하는 활동 장면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이에 1회성 행사로 이루어지는 폭력예방 교육보다는 평소 담임선생님이 아동안전학교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한층 더 돋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 시민투고는 e수원뉴스의 편집을 거치지 않으며 편집방향과도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1 아동성폭력 체험식 강의 활동장면
정은영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아동성폭력예방교육 상황 조별 발표 활동 장면
정은영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별활동 장면
6-1 조별활동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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