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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 바로 잡습니다] '행궁동 젊은 작가들...' 기사
2012-06-07 13:19:21최종 업데이트 : 2012-06-07 13:19:21 작성자 : 시민기자   서정화

e수원뉴스 5월 31일자에 게재된 '행궁동 젊은 작가들이 여는 전시회 주변에 버려진 물건을 가지고 젊은 예술가들의 손에 의해 작품으로 부활하다' 기사의 내용에 대해 6월 4일 전시회 참여작가인 송은지씨가 기사에 오보가 있다고 필자인 본인(서정화)에게 밝혀왔습니다. 
6월 4일 기사의 내용에 오보가 있다고 판단한 편집부의 결정에 의해 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그 이후 6월 6일 시드 갤러리 김윤미 대표는 시민기자에게 정정보도에 대한 요청을 공식적으로 보내왔습니다. 

주최측에 의해 기사 제목의 '행궁동 젊은 작가들이 여는 전시회', 본문의 '행궁동에 사는 젊은 작가들'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 왔습니다. '행궁동에 사는 작가'가 아닌 '다양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작가'들로 정정합니다. 
'Seed gallery 김영환 관장 인터뷰 내용' 중 김영환 실장이 보내준 글을 김영환 관장의 인터뷰라고 보도한 점이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김영환 관장'이 아닌 '김영환 실장'으로 정정합니다. 또한 '김영환 관장 인터뷰 내용'을 '시나리오 작가 박진아의 글'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그러나 시민기자에게 김영환 실장이 본인을 시드갤러리 관장으로 소개하였고 보내준 전시 자료에는 글쓴이가 표기되어 있지 않았기에 갤러리측의 글이라고 판단되었고 자연스럽게 주최인 시드 갤러리 대표자인 관장의 글로 오인 인터뷰로 쓰게 되었습니다. '김영환 관장 인터뷰 내용'을 '전시 소개글'로 정정합니다. 

장성진 작가에 대한 기사 중 가창에 열린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보도가 되었으나 장성진 작가는 가창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를 정정합니다.  

천원진 작가에 대한 기사 중 '행궁동에 버려진 물건들'이 아니라 '작가가 거주하는 지역 곳곳에서 수집한 물건들'이라고 알려왔습니다. '행궁동'을 '작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정정합니다. 

조두호 작가에 대한 기사 중 '조두호 작가'가 아닌 '조수호 작가'로 알려왔습니다. 갤러리 측에서 잘못된 자료를 보내주어 오보가 나갔습니다. 

송은지 작가에 대한 기사 중 '행궁동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 것' 라는 보도에 대해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주제로 표현한'이라고 알려왔습니다. '행궁동 사람들의'을 '사람들의'로 정정합니다. 

시민기자는 이날 기사에서 행궁동에서 열린 젊은 작가들이 열리는 전시회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소개하기 위해 보도하였으나, 이는 참여작가들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또한 예술과 대중과의 만남을 위해 노력해온 갤러리와 참여작가들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시민기자 서정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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