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상광교 버스종점 식수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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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상광교 버스종점 식수관리 소홀 상광교 버스종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관리 엉망 2012-06-04 08:22:04최종 업데이트 : 2012-06-04 08:22:0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광교산은 흔히 수원의 허파, 수원시민의 휴식처 등 우리에게 소중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상광교 버스종점에 있는 약수물 관리가 소홀하여 안타깝다. 휴일은 물론이거니와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광교산을 찾아 자연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가곤한다. 등산하다 보면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찾게 되는데, 광교산의 중심이 되는 상광교 버스종점(장안구 상광교동 413-2번지)에 비상급수 시설을 1998년에 설치하였지만 최근들어 관리가 전혀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상광교 버스종점에 위치한 급수시설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로 설치하였지만, 등산객들이 땀을 흘리고 이곳을 찾아 물을 마시게 되는데 급수시설의 주변은 청소를 하지 않아 지저분하고, 수도꼭지는 2개만 남겨두고 일부러 없애버렸다. 이용하지 말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옆을 보니 수질검사도 양호하고, 관리책임자도 수원시장과 재난안전관리과장으로 정해져 있다. 상광교 버스종점에 설치된 급수시설 주변이 지저분하다. , 급수시설 옆에 공지사항 및 수질검사 내용 등이 기재되어 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형제봉, 토끼재를 경유하여 상광교에 이르고, 또는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거북바위-광교헬기장-통신대헬기장에서 상광교에 이르기도 하며, 여러 등산로를 경유하여 상광교 버스종점을 찾게 된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라고 한다. 물이 없으면 모든 동식물과 만물이 생성 존재할 수 없다. 광교산은 아름다운 산이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고,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광교산은 수원 사람들에게 물을 대주는 역할을 하는 고마운 산이다. 광교산은 소나무 능선 산행이 특징적이며, 110만 수원시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안식처이다.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수원시를 비롯하여 우리가 스스로 지켜갈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겠다. 광교산, 상광교 버스종점, 약수, 식수관리, 김창성 연관 뉴스 제12회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 개최2016.12.09 2016 수원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2016.11.17 적십자 봉사회, 어르신 효 나들이2015.10.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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