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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김 구운 김
겨울철 밥반찬 걱정없습니다
2011-11-29 20:08:40최종 업데이트 : 2011-11-29 20:08:4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식성따라 골라 먹는 김에도 종류가 있다. 바른 김 구운 김 바른김은 식성에 따라 들기름을 종지에 담은 다음 김솔을 이용하여 김위에 기름을 묻힌다음 김에 바른 뒤 고운 소금을 뿌리는 것인데 약간의 간이 들어가 있어 반찬으로 먹기에 좋다. 특히 김은 겨울철에 먹기가 편한 것은 날씨가 차기 때문에 김이 눅눅해 지지 않아서 더 바삭거리고 입에 감칠맛이 크게 와 닿기 때문일 것이다.

바른 김 구운 김_1
왼쪽 구운 김 오른쪽 바른 김


빼 놓을 수 없는 김. 시민기자가 빠르고 쉽게 굽거나 바르는 김을 한번 만들어 보았다.
먼저 김은 어떤 종류든 상관없다. 시민기자는 김밥용 김으로 평소에 김을 구입한다. 김밥용 김으로 사는 이유는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을 때 만들 수도 있고 또 이렇게 기름을 이용해서 발라 놓고 구으면 바른 김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냥 구워도 된다.

바른 김 구운 김_2
들기름과 올리브유를 넣고 발랐습니다


올려서 구으면 아무래도 건강상 좋지 않기 때문에 일단 후라이팬이나 가스 오븐렌지에 불판을 이용해서 하면 좋다. 시민기자는 오븐속에 들어 있는 용기를 이용하여 구웠다. 면적이 넓기 때문에 금방 구워진다.
잘 달구어진 불판위에 김을 올리면 똑같은 온도로 잘 구워진다. 김은 가격을 떠나서 어떤 김을 이용해도 그냥 굽는 김은 용이하다.

이번에는 기름에 바른 김이다. 김에 바르는 기름은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여러가지를 이용하여 바르기도 하지만 시민기자는 얼마전 농사지은 들기름을 선물로 받아서 들기름과 올리브유를 5대 1로 섞었다. 올리브유가 들어가면 약간 더 바싹거리는 맛이 강해서 식감이 좋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한다. 잘 발라진 김을 달구어진 가스 오븐렌지용 불판을 이용하여 하면 타지 않고 좋다. 프라이팬으로 해도 무방하다.

바른 김 구운 김_3
안전하게 굽고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알긴산이 다량함유 되어 있어 인체에 축적된 카드뮴 바륨 구리 망간 같은 금속들을 체외 배출시켜 칼슘을 공급해준다. 알긴산 자체가 칼륨 나트륨 칼슘이 결합하여 존재함으로 혈압강화 면역력향상 타우린 성분 간장 강화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어 술을 마시기 전이나 후에 술안주로 김을 섭취해 주면 알콜을 분해 시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요즘 처럼 연말연시 회식자리에도 좋고 갱년기 여성들에게 뼈와 이에 필수 한 칼슘으로 인해 골다공증까지 예방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 갑상선 보호까지 해준다고 하니 찬으로도 사랑받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탁월한 것 같다. 
그리고 면역력을 향상 시켜준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 방학동안 감기 예방에도 참 좋은 식품이다. 따뜻한 밥에 바른 김 한장 올려서 먹는 그 맛도 일품이고 바르지 않고 그냥 구운 김은 양념장을 만들어 밥에 넣고 싸서 먹어도 훌륭하다. 

어떤 식성이로 다가가더라도 김은 무조건 건강식품이다. 시민기자는 참고로 바른 김에 소금을 구운 소금을 이용하였는데 최대한 잘게 부수어서 뿌렸더니 짠기도 없었다. 

바른 김 구운 김_4
바른 김으로 밥 한그릇 뚝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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