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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그 아름다운 이름에 날개를 달아 드리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가을 산행
2011-11-09 11:04:10최종 업데이트 : 2011-11-09 11:04: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희

자원봉사자, 그 아름다운 이름에 날개를 달아 드리다 _1
자원봉사자, 그 아름다운 이름에 날개를 달아 드리다 _1


수원시방문보건센터는 지난 7일 그동안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를 해온 4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서천에 있는 희리산 국립자연휴양림으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쉼'을 주제로 한 가을 산행을 다녀왔다. 

수원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힘쓰고 있는 수원시방문보건센터 에는 17개 팀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되어 취약계층의 대상자들을 위하여 이미용, 목욕, 밑반찬, 집수리, 빨래, 학습지도, 말벗, 차량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도에도 6,200여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여 우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 주었다.

수원시방문보건센터장(박지원)은 "이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타 봉사자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정서적인인 유대 및 지지, 정보교류로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주고 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강화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가 자주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바쁜 직장인 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어 이웃을 위해 손끝의 사랑을 전하고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은 이날만큼은 센터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아 좋으면서도 왠지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며 95%이상이 해송으로 둘러싼 희리산 휴양림 자락에 그동안 쌓였던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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