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 핸드폰을 살펴보면 고가의 최신형 휴대폰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핸드폰 구입 방법을 살펴보면 최고가의 경우 10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구입하는 것에 있어 초기 자본이 안 들어 가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핸드폰 교체 시기는 어떻게 될까? 보통 핸드폰을 구입하게 되면 2년 또는 3년의 약정을 가지고 구입을 하게 되는데 그럼 핸드폰 교체 시기가 2년 또는 3년이 되는 것일까? 최신형 핸드폰 세상_2 우리는 왜 이렇게 고가의 휴대폰 구입에 대해 관대한 것일까?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핸드폰 또한 가격이 비싸졌다. 그만큼 핸드폰 이용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커진 것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기본 5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있으며 요금제에 따라 5~10만원 정도의 요금을 평균적으로 납부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기 전 핸드폰 사용료에 비한다면 거의 두 배가 넘는 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신 핸드폰의 단말기 할부 대금과 높아진 요금을 모두 지금 사용자들은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스마트폰이 인기를 끄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기능이 더 많고 더 높은 사양을 가진 최신형 휴대폰만 쫓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지금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기능 중 이용하는 것은 일부로 제한되어 있다. 아마 다른 사용자들도 그럴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최신형 핸드폰 세상_1 휴대폰 최신형을 고집하는 시대가 된다면 휴대폰 교체 싸이클 타임은 점점 짧아질 것이고 이에 휴대폰 판매 시장만 호황을 누리게 될 것이고, 이 부담은 고스란히 휴대폰 사용자에게 전가될 것이다. 해외 시장에서 최신형 휴대폰이 유입되면서 경쟁에 밀리지 않기 위해 국내 시장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최신형 휴대폰이 선보이고 있다. 지금의 시장경제에서 최신형 휴대폰에 시장 진입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인식을 조금만 개선 한다면 최신형만 고집하여 휴대폰 교체시기가 짧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본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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