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율전중 영재반,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 갖는다
9.17(토) 14:00 율전중학교에서
2011-09-16 14:45:25최종 업데이트 : 2011-09-16 14:45:2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물고기가 색깔을 구별할까?(1학년 최보윤) 색에 따른 눈의 피로감은?(1학년 강하리 지다경) 용오름과 토네이도(1학년 박지원 한지아), 피라미드와 사각뿔(1학년 이건휘), 트러스 구조와 아치구조(1학년 조우림 이도근 이희범)…. 
오는 9월 17일(토) 14:00 율전중학교 1학년 영재반 20명의 학생들이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파워포인트로 발표할 내용이다.

이 밖에 천연염색, 소음과 방음벽, 루브골드버그 장치, 공간과 공간을 붙이기, 파동, 대체에너지, 부메랑, 가쿠로퍼즐 등 중학생으로서 생활속에서 찾아낸, 교과 속에서 평소 관심이 가는 주제를 잡아 연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재반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1학기 동안 13개 팀을 조직하여 연구 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하면서 창의적산출물을 만들었다. 개학 후에는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발표준비를 하였다.
이들은 수학과 과학 지도교사 6명, 학부모님과 2학년 선배들 앞에서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학교장 표창도 있다.

담당자인 김경아 교사는 "교육과정이 지식 중심이 아닌 탐구능력과 논리 사고력 함양을 위한 활동 중심으로 되어 있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며 "이번 발표대회는 그 연구 결과의 산출물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율전중 영재학급은 2010년 수원교육지원청의 승인을 받아 1학년 20명으로 출발, 올해 2년차이다. 교육기간은 1년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 등 교과활동 90시간, 프로젝트 연구활동, 캠프활동, 현장체험활동 등 교과외 활동 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그 동안 활동 모습을 스케치해 본다.
율전중 영재반,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 갖는다_1
교문에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행사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율전중 영재반,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 갖는다_2
과학 영재캠프의 한 장면

율전중 영재반,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 갖는다_3
영재학급 수업에서 놀이공원을 만드는 모습

율전중 영재반,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 갖는다_4
수업 중 학생들이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있다.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율전중, 영재반, 창의적산출물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