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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공영주차장 시설물 관리가 부실하다
2010-03-17 11:42:53최종 업데이트 : 2010-03-17 11:42:53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광교산 입구에 위치한 광교공영주차장은 진·출입구가 두 군데로 설치돼 있다. 
이중에 오른쪽 1층에 설치된 출구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상 층으로 연결돼 있는 왼쪽 진·출입구는 폐쇄된 채 방치돼 있어 흉물스럽다. 

이곳은 주차장 건설 후 이용한 적이 없는 곳으로 시설물은 물론 주변에 차량출입을 막는 지장물을 설치하였으나 모든 장비들이 파손 됐거나 관리부실로 인하여 제멋대로 나뒹굴고 있어 보기에 너무 흉하다.

광교공영주차장 시설물 관리가 부실하다_1
주차장 안내판도 반파된채 방치돼있다
이곳은 주말이면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 수만 명이 도보로 이용하는 도로변이다. 또한, 평일에도 경기대학교 정문을 이용하는 대학생들과 시민 등 수천 명이 이곳을 통해 지나고 있고 창용 초등학교 어린 꿈나무들이 야외학습장소로 자주 찾는 교육장이기도 하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4월경에 시설물 전반에 걸쳐 개·보수공사를 한다고 하지만 이대로 방치돼선 안된다고 본다.
보수공사가 언제부터 시행될지는 모르나 책상 앞에서 시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표방하지 말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시설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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