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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흥국생명 잡고 전구단 상대 승리!
2009-12-18 09:08:15최종 업데이트 : 2009-12-18 09:08:15 작성자 : 시민기자   유현석
현대건설, 흥국생명 잡고 전구단 상대 승리!_1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홈페이지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2009-2010 NH농협 V리그 인천 원정경기에서 난적 흥국생명을 3대1로 물리치며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4연승과 함게 7승1패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 19-17 상황에서 상대 한송이의 공격범실과 한유미와 케니의 오픈 공격으로 득점을 보태며 25-20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수비가 무너지며 13-25로 허무하게 세트를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하지만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 용병 케니의 오픈 공격과 흥국생명 황연주의 공격 범실 한유미의 퀵 오픈공격 등을 곁들이며 역전에 성공, 25-15로 앞서갔다.
4세트에서는 초반 상대 용병 카리나를 막지 못해 고전했다.
그러나 17-19로 2점 뒤진 상황에서 한수지와 케니의 연속 블로킹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카리나의 서브 범실, 이효희의 토스 범실 등을 묶어 마지막 케니의 스파이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현대건설은 용병 케니 모레노의 활약이 돋보였다.총 19득점과 블로킹 3개로 맹활약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홈에서 벌어진 흥국생명과의 패배를 만회하며 선두 체제를 가속화했다.

특히, 황현주 감독은 친정팀을 상대로 한 승리여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현대건설의 고공행진을 기대해본다.

프로배구 2009-2010 NH농협 V리그, 현대건설, 흥국생명, 유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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