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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도 걱정 마세요
수원중부서, 1경 1노 자매결연 체결
2009-10-29 13:41:05최종 업데이트 : 2009-10-29 13:41:0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선미

수원중부경찰서는 29일(목) 오전, 수원중부서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금석 서장을 비롯하여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서정구 지회장과 팔달구지회 김기현 지회장 등 경찰관 및 대한노인회 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경 1노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에서 수원중부서는 관내 노인관련시설에 교통경찰관과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으로 이루어진 담당 경찰관을 지정, 교통안전 및 범죄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1경 1노'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 밝혔으며,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와 팔달구지회는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어르신들도 걱정 마세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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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1노제' 란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서를 찾아오기 힘든 노인 등 사회적 약가에게 포커스를 맞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이다.
경로당마다 1명씩 지정된 경찰관이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유형, 사고예방 요령,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을 교육하고 야광조끼, 야광손목밴드, 야광모자 등도 나눠주는 것으로 도내 3596개소 경로당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김금석 수원중부서장은 "어르신들께서 마음 놓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항상 가까운 곳에서 따뜻하게 다가가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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