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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란 무엇인가?
예방접종 백신은 아직 개발ㆍ보급되지 않아
2009-09-17 09:20:44최종 업데이트 : 2009-09-17 09:20: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말한다. 그런데 지난 20세기의 경우를 보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수 십년을 주기로 해서 대규모 새로운 형태로 등장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신종이라고 부른다. 

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가 바로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에서 생긴 새로운 형태의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 A(H1N1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형) 유행 초기에 돼지인플루엔자로 불렸다. 이는 유래된 바이러스가 돼지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록 돼지인플루엔자에서 기원하였다 하더라도 사람간에 전파가 확인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2009로 정식 명칭이 정해져서 불려지고 있다.  그리고 초기에 돼지인플루엔자로 불렸지만 돼지고기의 섭취와는 전혀 무관하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현재 예방접종이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며, 또 과거에 노출된 적이 없어 면역이 형성 안 되어 유행을 일으켜 대규모 또는 중증의 환자들을 많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WHO(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대책에 만전을기하고 있다. 

이번에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조류 독감(H5N1)과 다른 구조를 가진 병원체이며 일반적으로 지난 겨울에 유행한 계절 인플루엔자 A(H1N1)형과도 다르다. 완전히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다. 

예방방법으로서는 
◆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입과 코를 가리고, 화장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기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기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기 등이 있으며,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상담 및 치료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신현남 홍보팀장은 밝혔다.

신종인플루엔자, 독감, 1339,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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