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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구급대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
EMS(Emergency Medical Service)연구회 개최
2009-09-22 23:21:43최종 업데이트 : 2009-09-22 23:21:4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9월 22일,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는 2009년도 제4회 EMS(Emergency Medical Service)연구회가 개최되었다.

사고현장 구급대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 _1
중증외상특성화센터의 중요성에 대하여 조기홍 교수가 설명하고 있다.

EMS연구회는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1339)가 주관이 되어 경기도 남부지역의 119구급대원, 민간이송업체, 응급의료기관 등의 응급의료종사자들이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ㆍ연구하는 모임으로서 금년들어 4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중증외상 관련 두부외상에 대하여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주관하여 119구급대원, 응급의료기관, EMS환자이송단 등 유관기관의 응급의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이국종 교수는 "교통사고 등으로 다발성 손상 및 중증 외상의 경우 여러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와 여러 진료과의 협진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선진국에 비하여 중증외상센터 역할이 상당히 미비하고, 사고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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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응급의료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날 2009년도 추석연휴기간에 대량환자 발생을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점검 및 비상훈련을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주차장에서 가졌다.
현장응급의료소는 경기도에서 아주대학교병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이동응급의료세트 차량이 사고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 "현장응급의료소에는 응급환자 분류반과 응급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의 4개 반을 기본 조직으로 편성되고, 현장응급의료소의 책임자는 사고현장의 관할보건소장이 된다"고 신현남 홍보팀장은 말했다.

1339, EMS연구회, 응급의료정보센터,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응급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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