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용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안전도우미 출범
2009-09-25 18:36:00최종 업데이트 : 2009-09-25 18:36:00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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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용 초등학교(교장 정종민)는 지난 9월25일 오후 4시, 학부모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9위원장 김창호), 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 지역 민간자율 방범대 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방과 후 학교 활동 후 귀가하는 아동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책임지게 될 방과후학교 안전도우미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했다.
방과후학교 안전도우미 발대식 학교장의 방과후학교 안전도우미 위촉의 필요성과 협조에 대한 안내와 위촉장 수여가 있은 후 참석자 전원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순회하며 안전한 방과 후 하굣길을 계도하고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정현정(3-4 최석진 ,모) 창용초 어머니 폴리스 회장은 "방과후학교 안전 도우미 위촉에 앞서 교육과학부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되어 보육교실의 종일 돌봄 교실의 전환, 엄마 품 멘토링제 운영, 반딧불 도서관운영 등으로 하교 시간이 9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우리 아이들을 우리 손으로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함으로써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 향상 및 신뢰 회복, 학생 수요에 맞는 정규교육 및 방과 후 학습지원에 온 힘을 다하는 교장 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의 노고에 답하는 길이라 생각하여 자원하여 방과후학교 도우미제를 시행하여 즐겁고 보람찬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리 캠페인 광경 창용 초등학교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안전 도우미가 운영되어 늦어진 하굣길의 안전 문제로 마음껏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수 없었던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과후학교를 구심점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으로 거듭나는 학교와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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