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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유랑극단 수원공연 연기
2009-09-15 15:59:32최종 업데이트 : 2009-09-15 15:59:32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대한노인회 회원들과 소외 계층을 위해 오는 17일 수원체육관에서 공연키로 했던 예정이었던 <뽀빠이유랑극단> (단장 이상용)의 수원 공연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노인회 공식 후원으로 수원시가 주최할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7천명 이상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실내 공연인 관계로 신종플루 예방 차원에서 연기된 것이다. 

공연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원식 박사(뽀빠이유랑극단 법률자문단장)는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국 지자체 대표적 공연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상용 단장 이하 전체 단원이 노력하였으나 연기하게 되어 안타깝다. 신종플루 위험 상황이 해제 되면 수원시와 관련 언론 및 유관단체와 합심하여 꼭 공연을 재개하고 싶다"며 공연의 재개 의지를 피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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