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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를 위한 민간구급대원 양성' 관계자 회의
택시기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안전 요원화 추진
2009-06-29 16:06:26최종 업데이트 : 2009-06-29 16:06:2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응급환자를 위한 민간구급대원 양성' 관계자 회의_1
응급환자를 위한 민간구급대원 양성의 중요성에 대하여 김정규 대표(오른쪽 맨뒤, 해드셋 착용)가 설명하고 있다.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응급환자를 위한 민간구급대원 양성' 관계자 회의가 29일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연구사업은 사단법인 선한사마리아운동본부(대표이사 김정규)가 응급환자 구호활동을 독려하고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고 있는 응급의료권을 수호함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증진하려는 국가정책에 기여하는 설립 목적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연구사업을 수주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사업은 2008년 6월 13일에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의 입법 취지를 살려, 응급환자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고, 기동성이 좋은 이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응급환자 구급활동에 나서도록 독려함으로서 민간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사고현장에서 응급환자에게 기본적인 응급처치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선한사마리아운동본부와 경기도립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수원남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수원중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하였다.

응급의료,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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