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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음악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행복 콘서트'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6월 문화여행 중 두 번째
2009-06-17 16:32:32최종 업데이트 : 2009-06-17 16:32:32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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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음악친구들'의 공연 사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4회에 걸친 6월 문화여행을 준비하였으며, 그 두 번째 공연으로 'WMF음악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행복 콘서트"를 6월 18일(목) 오후 4시 복지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비한 6월 문화여행은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여가·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없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함으로써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에 목적이 있다.

6월 문화여행의 두 번째 여행을 이끌어 줄 WMF음악친구들은 한국 최정상급 대학 교수로 이루어진 남성 10인조 솔리스트 앙상블로 지난 2004년 창단되어 400여회의 연주회를 가졌으며, 장애인과 노인 등의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관객을 무대에서 기다리지 않고 직접 그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Salone(살롱)음악회를 통해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전달 할 것이다. 또한 '마법의 성', 'O sole mio'등 대중적인 곡을 포함한 총 10곡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6월 문화여행은 6월 11일(목)"사랑나눔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내일 진행될 WMF음악친구들의 "WMF음악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행복 콘서트", 6월 25일(목) 미리내마술공연팀의 "가족과 함께 하는 신기한 마술공연", 7월 2일(목) 수원시립합창단의 "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총 4회의 공연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6월 문화여행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응지원팀 채영민 팀장(031-548-5610)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찬식,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여행, WMF음악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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