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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차공간이 아닙니다
이런 안내판이 필요할 거 같아요
2009-05-25 08:53:10최종 업데이트 : 2009-05-25 08:53:1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이선

지난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광교산 헬기장을 목표로 산 아래 식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으로 올라 가는데 길옆 공터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의 모습이 무질서하다. 

사진에서 보이는 길옆 공터는 차를 주차해 놓아서는 안되는 공간이다. 좁은 길목이라 오가는 차가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해 놓은건데 주차공간으로 오인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여기는 주차공간이 아닙니다_2
차 한대 다니는 좁은 산길이다
,
여기는 주차공간이 아닙니다_3
차를 돌려 나오는 공터에는 몇대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약수암 절 입구 다리까지 가는 길이 300 여미터 거리인데  굽은 도로이기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오가는 차가 만나면 차한 대 간신히 피할 수 있게  마련된 공터인데 어김없이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이곳을 관리하는 수원시 담당부서에서  안내판 하나라도 세워놓아 홍보를 하면 이런 무질서는 없어질텐데 그런 안내판이 하나도 안 보인다.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좁은길에서 오가는 차가 서로 만나면 뒤로 후진하느라 운전자도 고생을 하지만 좁은 산행길에 오가는 등산객들도 위험하다. 특히 휴일에는 등산객들이 끌고 온 차량들로 아수라장이 된다. 
또 차량 공해로 인해 사람과 수목들한테도 좋을 거 하나도 없으니 절에 가는 차들은 모르지만 등산객들의  차들은 못들어 가게 해야 할 것 같아 지적해 본다

이이선, 광교산, 일요일,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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