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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 병원 의료진 올바른 건강습관 캠페인
광교산에서 건강지킴이를 만났다
2009-05-25 10:00:15최종 업데이트 : 2009-05-25 10:00:15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성빈센트 병원 의료진 올바른 건강습관 캠페인_2
그라시아수녀님과 시민과의 즉석 건강상담하는 모습

성빈센트병원 건간증진센터는 토요일인 23일 이른아침부터 광교산을 찾은 시민들의 건강체크에 나섰다.
그라시아 수녀님을 주축으로 30여 병원관계자들은 산에오르기전에 협압측정 및 혈당 체크를 하면서 정상수치보다 높거나 너무 낮은 시민에게는 산행을 하기에 앞서 주의와 당부의 안내말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광경이 보기좋았다.

이에 격려라도 하듯 시민들의 호응 또한 컸다. 날이 토요일이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여서 그런지 부부동반으로 등산에 나섰다가 덤으로 건강체크까지 받으면서 좋아했다.

특히 이날은 산에 오르기 전에 측정한 기록지를 나누어 주고 산행을 마친 후 다시 측정한 결과를 가지고 비교분석해주었다.

시민들은 고혈압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의료진들과 진지한 상담을 갖는다. 고혈압은 동맥혈관 내에 흐르는 혈액의 압력이 증가하는 질환으로써 보통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중풍, 협심증, 심근 경색증, 심부전증, 만성신부전증 등을 일으키므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고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성빈센트 병원 의료진 올바른 건강습관 캠페인_3
시민기자도 혈압측정을 받고있다

혈압이 높은사람으로는 60세 이상인 사람, 비만, 음주자로 짜게 먹는사람, 흡연자,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으로 분류되며 시민기자도 비만인으로 측정되어  정기적인 협압측정과 적절한 운동을 하여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그라시아 수녀님으로부터 '건강주의 경고'를 받았다.  

이날 개인별 비정상수치로 체크된 사람들에게는 주의를 요하는 의료진들의 개인 면담이 이루어졌는데 성빈세트병원 신태호님과 여성의료진들이 미리준비한 '올바른 건강습관에 대하여'란 홍보전단지를 챙겨주며 건강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아름다웠다.

 

 

김기승, 광교산, 성빈센트병원, 건강증진센터, 건강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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