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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직장인밴드연합회 공연수익금 전액기부
탤런트 윤동환, 가수 빌리, 수원시장 참여
2009-05-12 12:46:25최종 업데이트 : 2009-05-12 12:46:25 작성자 : 시민기자   조장환

수원직장인밴드연합회 공연수익금 전액기부_1
수원직장인밴드연합회 공연수익금 전액기부_1

수원직장인밴드연합회(http://café.daum.net/swbands)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달 초 수원시 인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결식아동돕기 연합공연의 수익금과 성금함 모금액 등 162만8550원을 전달했다고12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1,2,3일과 5일 4일간 직장인 밴드 16개 팀이 연합하여 릴레이 공연을 개최했다. 
7080세대 음악과 하드록, 헤비메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7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공연 2일,5일은 각각 가수 빌리, 탤런트 윤동환씨, 김용서 수원시장도 참여하여 뜻을 같이 했다.

공연 관람자인 김보라씨는 "직장인밴드들의 노력이 대단하다" 며 "나도 직장인밴드에서 음악도 하면서 이웃사랑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말에도 불우이웃돕기성금마련을 위한 연합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수원직장인밴드연합회는 말했다.
문의(☎ 010-4242-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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