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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서호공원에..
길을 밝히는 가로등이 부러지다
2009-05-14 14:03:38최종 업데이트 : 2009-05-14 14:03:38 작성자 : 시민기자   이양자

난 가끔 서호공원을 찾는다. 
그곳은 농촌 진흥청과인접해 있어 주위에 볼거리도 많고 산책하고 산림욕도하고 편안하게 쉬기도하고 호수를 둘러 운동도 할수가 있어 가끔 쉬고 싶을때 찾는곳이다 

내가 사랑하는 서호공원에.._1
내가 사랑하는 서호공원에.._1

어제는 간만에 그곳을 들렸다 호수를 산책하는데 두동강이난 커다란 가로등이 눈에 들어 왔다. 방치해둔지 꽤나오랜된듯 녹이 쓸었고 그곳은 아이들도 자주다니는 바로 보도 옆이었다 

가로등에는 서호공원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난 이곳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 수원을 참 사랑한다 박봉이지만 다른 공과금은 밀려도 국가에 내는 세금은 하루도 안 미루고 꼬박 꼬박 낸다 

수원은 내가 알기로 살기 좋은 도시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수원은 공사도 많이 하고 공원도 많이 만든다 여기 저기 주민 시설 완공 소식은 자주듣는다 물론 새로운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우리가 누리고 있는것들을 관리하고 보존하는것도 개발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나는 수원시민으로서 기존에 있는것들의 관리를 더 신경 써 주었으면한다.. 저렇게 제 구실을 못하고 누워있는 가로등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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