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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나타났어요"
영화초 가족들, 행복한 환호성
2009-05-16 05:30:11최종 업데이트 : 2009-05-16 05:30:1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철규
"와~, 무지개다!"
오후수업이 시작될 무렵 창가에 앉은 한 어린이가 소리쳤습니다.

'아니, 비도 안 왔는데 어떻게 무지개가 나타나지?' 모두들 신기한 듯 창가로 몰려들었습니다.

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나타났어요_1
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나타났어요_1

지난 5월 14일 오후 1시15분경부터 약 10분간 영화초교 하늘 위엔 무지개가 떠올랐습니다.
대개 무지개는 비가 갠 하늘에 잠시 나타지만 이날은 아침부터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더욱 신기해 하였습니다.
이것은 흔히 채운(彩雲)이라고 불리며 높은 하늘에 떠있는 물방울이나 얼음알갱이들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쉽게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원리는 비가 갠뒤 물방울이 프리즘 역할을 하여 생기는 무지개와 같은 스펙트럼 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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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영화교육가족들의 행복을 약속하는 무지개라고 좋아하였습니다.
휴대폰으로 갑자기 촬영을 한데다 역광이라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내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그래도 <해피수원뉴스> 가족과 독자들은 물론 수원시민들에게 건강과 희망의 기원을 담아 띄웁니다.  

영화초, 채운, 무지개, 이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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